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및 난이도, 일정, 접수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과 난이도, 일정, 접수 방법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내 집 마련이나 원룸을 구할 때 우리는 부동산을 찾게 됩니다.

이런 부동산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을 공인중개사라고 부르죠.

공인중개사가 되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정년이 없고 자기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중장년층의 관심이 특히 높은 자격증이기도 해요.

시험 과목과 난이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인중개사란?

공인중개사의 정의와 업무 범위
공인중개사란?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뜻합니다.

법에서 정한 중개대상물인 건물과 토지, 공장부지 등의 매매와 교환을 중개하고, 경매와 공매 관련 취득 알선까지 폭넓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쉽게 말해 부동산 중개 업무를 하는 전문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격을 취득한 뒤에는 개업해서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거나, 기존 중개사무소에 소속공인중개사로 취업할 수도 있어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및 난이도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별 난이도 비교
시험 과목 및 난이도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과목마다 난이도 차이가 뚜렷합니다.

먼저 전체 구성을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 과목 체감 난이도
1차 부동산학개론 쉬운 편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어려움
2차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쉬운 편
2차 부동산공법 가장 어려움
2차 부동산공시법령 어려움
2차 부동산세법 보통

과목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차 부동산학개론

부동산학개론은 1차 합격을 좌우하는 핵심 과목이면서 난이도는 무난한 편입니다.

부동산에 관한 기본 개념을 다루며 암기할 내용이 많지만, 평균 점수를 끌어올려 주는 고마운 과목이에요.

최소 80점을 목표로 잡고 공부하시기를 권합니다.

계산 문제도 출제되는데, 개념을 깊이 파기보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1차 민법

민법은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1차 탈락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과목이 바로 민법이에요.

법률 과목이다 보니 공부량 자체가 상당합니다.

개념 정리와 기출 풀이를 착실히 병행해 60점을 확보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민법을 탄탄히 해두면 2차의 부동산공시법령에도 도움이 되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2차 공인중개사 법령 및 실무

2차 과목 중에서는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공인중개사의 실무를 다루는 과목으로, 자격증 취득 후 어떻게 업무를 꾸려갈지 그려볼 수 있는 내용이에요.

2차 평균 점수를 올려 주는 역할을 하니 확실하게 잡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2차 부동산 공법

부동산공법은 공인중개사 과목 중 가장 어렵기로 손꼽힙니다.

공부량이 많은 데다 난이도까지 높습니다.

용적률과 건폐율 같은 개념이 등장하고 계산 문제도 나와요.

외워야 할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60점을 목표로 잡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모든 범위를 완벽하게 보려다 시간을 다 쓰기보다, 출제 빈도가 높은 부분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2차 부동산 공시 법령

부동산공법 다음으로 어려운 과목이 부동산공시법령입니다.

이 과목 역시 암기할 분량이 많아 공부량과 난이도가 모두 높은 편이에요.

다만 민법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1차에서 민법을 제대로 다져둔 분들은 의외로 수월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반대로 법 과목에 익숙하지 않다면 고전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2차 부동산 세법

부동산세법은 숫자 계산이 중심인 과목입니다.

세액 계산 같은 문제가 출제돼요.

난이도는 사람마다 체감이 다릅니다. 계산에 자신 있으면 쉽게 느껴지고, 그렇지 않으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암기할 범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 공법이나 공시법령보다는 수월한 편입니다.

출제 빈도가 높은 부분 위주로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세법은 개정이 잦은 분야이므로 반드시 최신 교재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안내
시험 일정

공인중개사 시험은 해마다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무렵에 시행되는 것이 관례입니다.

1차와 2차 시험을 같은 날 함께 치릅니다.

2026년 제37회 시험은 10월 31일 토요일에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운영됩니다.

다만 시행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니, 접수 전에 큐넷 시행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합격 기준과 합격률

공인중개사 시험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한때 상대평가 전환이 논의된 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도입되지는 않았고, 현재도 절대평가 체제가 유지되고 있어요.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즉 다른 응시자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 점수만 넘기면 되는 구조입니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불합격이니, 특정 과목을 버리는 전략은 위험합니다.

합격률은 1차가 2차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차에 이른바 허수 응시자가 많기 때문이에요. 일단 접수만 해두고 준비 없이 응시하거나 시험장에 나오지 않는 인원이 상당수 포함됩니다.

따라서 합격률 숫자만 보고 난이도를 판단하기보다는, 과목별 기준 점수를 어떻게 확보할지에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방법

다른 국가자격증과 마찬가지로 공인중개사도 큐넷에서 접수합니다.

큐넷 접속 및 로그인

큐넷 홈페이지 접속 화면
큐넷 홈페이지

큐넷에 접속한 뒤 로그인해 주세요.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가입부터 진행하시면 됩니다.

접수에는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두시면 편합니다.

원서접수 누르기

큐넷 원서접수 메뉴 선택
원서접수 누르기

이제 원서접수를 눌러 줍니다.

원서접수 화면에서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도록 되어 있어요.

동의에 체크한 다음 신청을 눌러 주세요.

다음 누르기

수수료 결제 및 환불 안내 화면
다음 누르기

수수료 결제 안내와 환불 기간 안내문이 나타납니다.

환불 규정은 접수 시기에 따라 달라지니 잘 읽어 본 뒤 다음을 눌러 주세요.

결제수단 선택

원서접수 결제수단 선택 화면
결제수단 선택

자격 선택, 자격 확인, 응시 유형, 추가 입력, 장소 선택 순으로 진행하면 결제 단계로 넘어갑니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와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편한 방법을 선택해 결제하시면 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시험장소 확정과 접수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시험장은 선착순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가까운 곳에서 응시하고 싶다면 접수 초반에 신청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공인중개사 전망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 생기는 직종이 있고 사라지는 직종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의 전망을 살펴보는 일은 중요하죠.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도 앞으로의 전망일 겁니다.

주거 공간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식주 가운데 하나인 만큼 부동산 거래 자체가 사라질 일은 없어요.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직종이며, 성격상 사업이나 영업에 가까운 면도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부분도 함께 봐야 합니다.

부동산 경기에 따라 거래량이 크게 오르내리기 때문에 수입 편차가 있는 편이고, 매년 자격증 취득자가 배출되면서 개업 경쟁도 만만치 않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매물 거래가 늘면서 중개 환경도 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자격증 취득 자체보다는 취득 이후 어떤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영업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거래가 계속되는 한 수요는 유지되는 직종이니, 준비를 탄탄히 하신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합니다.